민간 문화축제 <T-festa 통영>에 '어른이되면' 영화감독으로 통영주민분들과 함께했습니다. <T-festa 통영>은 통영 카페·식당·동네 책방 등의 젊은 소상공인들이 직접 사비를 털어 개최하는 복합 문화축제로, 올해로 5회째 열리는 통영의 작지만 알찬 자랑거리입니다.
오늘은 어제 미리 상영된 '어른이 되면'을 관람하신 분들과 함께 <어른이 되면, 그 이후의 세계>라는 주제 아래 탈시설과 장애인 권리보장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늦은 저녁에도 눈을 빛내며 저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경청해 주셨던 여러 통영 시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여러 시도로 다양성의 씨앗을 심는 통영의 젊은 기획자분들에게도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시간이 가는 줄 모를만큼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 2022. 9. 28. 장혜영 페이스북 페이지 (의원실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