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과 정의당은 나중이 아닌 지금부터 다당제 민주주의의 길을 굳건히 가겠습니다.


- 2022. 3. 3. 장혜영 페이스북


심상정과 정의당은 나중이 아닌 지금부터 다당제 민주주의의 길을 굳건히 가겠습니다.


선거 다 끝나고 양당체제에 기대어 다당제를 실현하겠다는 발상은 신기루에 불과합니다. 다당제 민주주의를 원한다면 지금 눈앞에 마주한 선거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심상정과 정의당에 주시는 한 표는 우리 사회 소수자와 약자들의 목소리가 다양한 정당을 통해 울려퍼지는 다당제 민주주의를 굳건히 세우는 머릿돌이고 대들보입니다.


내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시작됩니다. 일찌감치 맘 편히 3번 찍으시고 함께 새로운 다당제 민주주의를 견고하게 세워갈 당신 곁의 머릿돌들을 독려해주세요. 당신의 3번이 다음 30년 민주주의의 풍경을 바꿀 것입니다.


〈D-6 심상정 후보 특별기자회견문〉

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고, 내일과 모레 사전투표가 시작됩니다. 투표일까지 남은 6일간 저 심상정의 각오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김동연 후보에 이어 오늘 안철수 후보도 단일화를 통한 선거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양당정치 종식과 다당제 정치를 소신으로 밝혀왔지만, 결국 거대 정당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제3지대 정치를 떠나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갔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와 경쟁하고 협력하며 거대양당을 넘어서는 정치변화를 이뤄내기를 기대했던 저로서는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습니다. 또 제3지대 대안으로 안철수 후보를 성원해온 국민들의 실망도 매우 클 것입니다.

거대양당은 이구동성으로 정치개혁과 통합정부를 얘기하고 있지만, 또다시 소수정당을 자신들의 발 아래 무릎 꿇리는 정치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내로남불 정치로 국민의 불신을 받으면서도 그 생명을 연장해 온 비결입니다.

거대양당에 표 몰아주면 양당 독점 정치가 더 강화될 뿐 다당제도 연합정치도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은 오래된 교훈입니다. 정치인이 오늘 살기 위해서 원칙을 버리면 내일은 국민을 버린다는 것을 익히 봐왔습니다.

저 심상정은 지난 20년 거대양당의 장벽 사이에서 수많은 좌절을 딛고, 또 자신을 수없이 갈아 넣으면서 정치교체의 한길을 걸어왔습니다.

이제 거대양당 사이에 저 심상정과 정치의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만 남았습니다. 저 심상정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이번 대선은 기득권 양당정치를 국민의 삶을 지키는 다당제 연정으로 바꾸는 정치대전환의 선거입니다.

양당 후보에게 표를 주면 양당 독점 정치만 강화됩니다. 기득권 양당정치를 교체하고 다당제 전환을 바라는 시민들은 이제 부담 없이 저 심상정에게 소신투표 해 주십시오. 사표는 없습니다. 심상정에게 주시는 한 표는 오직 정치교체와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드는 생생한 생표 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수많은 보통 사람들의 목소리가 정치의 중심이 되는 시대를 향해 동행해 주십시오. 위대한 정치변화의 주역이 되어 주십시오. 35년 양당정치 체제를 마감하고 새로운 다당제 정치 힘차게 여는 정치교체의 신새벽을 열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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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장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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