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장관 해임건의안이 조금 전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상민 장관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행안부의 수장으로서 법적 책임 이전에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고 진즉 스스로 물러나거나 파면되었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 해임건의를 엄중히 수용하기 바랍니다.
또한 국민의힘은 어떠한 경우에도 이상민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 통과를 핑계로 국정조사를 해태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상과 책임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는 것은 여야를 막론한 국회 전체의 무거운 책무입니다.
- 2022. 12. 11. 장혜영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