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이라는 기표가 다뤄지는 방식이 민주주의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사진출처 : 오마이뉴스 / 사진을 클릭하면 관련 기사로 이동합니다)


- 2022. 2. 24. 장혜영 페이스북


페미니즘이라는 기표가 다뤄지는 방식이 민주주의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이런 현상이 위협하는 것이 그저 '페미' 뿐일까? 아니면 우리 민주주의 그 자체일까. 


이러면 이 모든 과잉의 책임을 페미니스트들에게 돌리며 문제를 해결하긴 커녕 더 고착화하는 분들의 무망한 댓글이 달릴 걸 뻔히 알지만 그래도 쓴다. 


혐오와 사회적 낙인을 극복해나갈 책임이 오직 낙인찍힌 당사자들에게만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차별이 개인적 문제라는 윤석열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는 것이다. 민주주의자라면 함께 극복하자고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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