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국회에 <정회song>을 바칩니다.




- 2022. 12. 30. 장혜영 페이스북


12월 30일 국회에 <정회song>을 바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고 무엇보다 끝까지 허탈감이 컸던 올해 국회의 마지막 장면은 자정을 맞아 자동 산회한 어제의 국정조사 정회였습니다.  


야속한 국회, 애증의 국회가 내년에는 시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가 되기 바라며 ‘정회song’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올 한 해, 부족했던 모습 저부터 돌아보며 내년에는 더욱 겸손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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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song


작사 작곡 장혜영


C
오늘도 국회는 정회
Am
개회하기 무섭게 정회
Dm
밥 먹는다고 싸운다고
G
보좌진이 촬영한다고 정회


C
회의를 안 들어올거면
Am
국회는 왜 들어왔나요
G                                    C
개복치같은 동료 의원 여러분


F
정회 언제 끝낼지 정해
C
이런 정치 언제까지 할래
Dm
열두시 넘어 자동 산회
G
속이 타는 시민들


C
오늘도 국회는 정회
Am
국회 밖은 언제나 집회
G
야속한 정회
              C
애증의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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