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하는 거예요. 그게 정의롭고 양심적인 선택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노란봉투법 제정을 외치며 단식 28일째에 병원에 실려간 유최안 대우조선해양 하청지회 부지회장 인터뷰. 같이 읽고싶어요.
이창근님 공유글
<유최안 경향신문 인터뷰 기사입니다>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부지회장. 한번 꼭 읽어 주세요. 흘려 보내기에는 들어야 할 내용과 함께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은 말과 그 말의 이면이 너무 좋고, 많습니다. 흔들릴 때면 만화 ‘베르세르크’ 속 대사를 움켜쥐었다는 대목이 저는 인상 깊었습니다. 펄펄 끓고 있었을 저 말들을 차분하게 지면에 잘 담아주신 유선희기자님과 당당하고 멋진 사진 찍어주신 권도현기자님, 고맙습니다.
- 2022. 12. 30. 장혜영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