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반지하 방에 살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목숨을 잃는 참변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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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8. 9. 장혜영 페이스북

간밤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반지하 방에 살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목숨을 잃는 참변을 당했습니다. 무너지는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후재난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가혹합니다. 한시바삐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정비하고 보강해야 합니다. 재난은 개인적으로 극복할 수 없습니다. 재난 극복은 공공의 역할이 핵심입니다. 정부는 물론 국회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야 합니다. 저부터 할일을 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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