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책임을 다하는 원내지도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2022. 5. 4. 장혜영 페이스북


검찰개혁에 찬성합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1차 검경수사권 조정의 결과를 평가하고 보완할 때이지 또다른 입법을 졸속 추진할 때가 아닙니다. 이것은 저의 변함없는 생각이며 지난 4월 21일 원내대표 명의로 발표된 정의당의 입장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당 지도부는 하루 뒤인 22일, 8개 항목으로 구성된 박병석 의장의 중재안을 존중하기로 결론내렸습니다.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법안에 대한 정의당의 우려가 일부 반영되고 원내 1, 2당도 함께 당론으로 합의한 안이었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의 일방적 합의파기 행위는 국회 내 가장 고도의 합의방식으로 도출된 의장중재안을 존중한다는 당론을 바꿀 충분한 이유가 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국면의 모든 과정에서 당 안에서 토론하고 당론을 따랐습니다. 당 지도부의 의견은 첨예하게 달랐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외부에 단독 의견 개진을 삼가고 당내 토론에 매진했습니다. 그 당적 토론의 결과에 따라 검찰청법에 찬성표를, 형사소송법에 기권표를 행사했습니다. 당론과 표결 방침 결정 과정에서 일관된 반대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은 저의 무능이고 실력부족입니다. 죄송합니다. 왜 지난번처럼 혼자서라도 단독행동하지 않았느냐고 비판하신다면 달게 받겠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당과 함께 행동하고 함께 책임지고 싶었습니다.


장혜영의 정치에 기대하셨던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 그러나 저는 정의당 의원입니다. 오늘 정의당은 새로운 원내지도부를 선출했습니다. 저는 신임 이은주 원내대표, 류호정 원내대변인과 함께 원내수석부대표로 원내 협상을 위한 소임을 받아안게 되었습니다. 이번 국면에 대한 정치적 책임은 사개특위를 포함한 형사사법체계의 후속보완 과정에서의 진정성으로 증명하겠습니다. 이번 국면 비판 가운데 가장 아팠던 것이 설명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설명책임을 다하는 원내지도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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