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영 의원,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나기> 의정보고회 개최
1월 4일 마포 성미산 마을극장서 열려
심상정 의원,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김규진 씨,
이태원참사 유가협 이정민 대표 등 참석
발달장애인 청년 허브 사부작의 훌라 공연도
장혜영 의원, "장혜영의 정치 만들어 온 연대의 힘 다시 깨달아"
1.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1월 4일(목) 오후 7시 성미산 마을극장에서 의정보고회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나기>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 국내 최초의 임신 동성 부부 김규진 씨,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이정민 대표 등이 게스트로 함께했고 장애인권운동계, 기후운동계, 여성운동계 등의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했다. 이에 장혜영 의원은 "장혜영의 정치를 만들어 온 다양한 사람들의 연대의 힘을 다시금 깨닫는다"고 설명했다.
2. 발달장애인 청년 허브 사부작의 훌라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의정보고회는 장혜영 의원과 다양한 게스트들의 대담으로 구성되었다. 출연한 게스트들은 각기 다른 고민들을 장혜영 의원과 나누었다. 그중 김규진 씨는 국내 최초의 임신 동성 부부로서 성소수자 인권과 관련된 장혜영 의원의 그간의 의정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고 가족구성권3법을 발의하기 위한 장 의원의 활동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장혜영 의원은 다양성”이라며 “대한민국 다양성의 중심지 마포에 장혜영의 정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이정민 대표는 “장 의원은 그동안 봐왔던 국회의원에 대한 선입견을 불식시키는 국회의원”이라며 “장 의원과의 만남은 지금까지 유가족들이 싸워올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3. 중간에는 장혜영 의원의 후원회장이기도 한 이슬아 작가의 영상 축사가 있었다. 이슬아 작가는 “장혜영 의원은 정확한 언어를 지닌 의원이자 동료시민들의 슬픔을 함께 안고 살아가는 의원”이라며 그로 인해 처음으로 국회를 들여다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4. 마지막 순서로 장혜영 의원은 앞서 진행된 게스트들과의 대담을 정리하며 "장혜영의 정치를 만들어 온 다양한 사람들의 연대의 힘을 다시금 깨닫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 의원은 "함께해온 4년을 돌아보며 용기를 얻고 앞으로의 시간들 역시 힘을 모아 잘 치뤄내자"고 덧붙였다. 발언 말미에 장혜영 의원은 장 의원과 탈시설 과정을 함께한 그의 동생 장혜정 씨와 노래 '고향의 봄'을 함께 부르기도 했다.
장혜영 의원,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나기> 의정보고회 개최
1월 4일 마포 성미산 마을극장서 열려
심상정 의원,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김규진 씨,
이태원참사 유가협 이정민 대표 등 참석
발달장애인 청년 허브 사부작의 훌라 공연도
장혜영 의원, "장혜영의 정치 만들어 온 연대의 힘 다시 깨달아"
1.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1월 4일(목) 오후 7시 성미산 마을극장에서 의정보고회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나기>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 국내 최초의 임신 동성 부부 김규진 씨,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이정민 대표 등이 게스트로 함께했고 장애인권운동계, 기후운동계, 여성운동계 등의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했다. 이에 장혜영 의원은 "장혜영의 정치를 만들어 온 다양한 사람들의 연대의 힘을 다시금 깨닫는다"고 설명했다.
2. 발달장애인 청년 허브 사부작의 훌라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의정보고회는 장혜영 의원과 다양한 게스트들의 대담으로 구성되었다. 출연한 게스트들은 각기 다른 고민들을 장혜영 의원과 나누었다. 그중 김규진 씨는 국내 최초의 임신 동성 부부로서 성소수자 인권과 관련된 장혜영 의원의 그간의 의정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고 가족구성권3법을 발의하기 위한 장 의원의 활동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장혜영 의원은 다양성”이라며 “대한민국 다양성의 중심지 마포에 장혜영의 정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이정민 대표는 “장 의원은 그동안 봐왔던 국회의원에 대한 선입견을 불식시키는 국회의원”이라며 “장 의원과의 만남은 지금까지 유가족들이 싸워올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3. 중간에는 장혜영 의원의 후원회장이기도 한 이슬아 작가의 영상 축사가 있었다. 이슬아 작가는 “장혜영 의원은 정확한 언어를 지닌 의원이자 동료시민들의 슬픔을 함께 안고 살아가는 의원”이라며 그로 인해 처음으로 국회를 들여다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4. 마지막 순서로 장혜영 의원은 앞서 진행된 게스트들과의 대담을 정리하며 "장혜영의 정치를 만들어 온 다양한 사람들의 연대의 힘을 다시금 깨닫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 의원은 "함께해온 4년을 돌아보며 용기를 얻고 앞으로의 시간들 역시 힘을 모아 잘 치뤄내자"고 덧붙였다. 발언 말미에 장혜영 의원은 장 의원과 탈시설 과정을 함께한 그의 동생 장혜정 씨와 노래 '고향의 봄'을 함께 부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