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죽어도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난방조차 끊긴 기숙사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캄보디아에서 온 90년생 청년 여성 노동자 속헹Nuon  Sokkheng 의 사진


- 2020. 12. 23. 장혜영 페이스북


90년생 청년 여성 노동자가 난방조차 끊긴 기숙사에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일을 하러 온 사람이었다. 


이렇게 죽어도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가 막아야 할 재난이 오직 코로나 뿐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정말 단단한 착각이다. 


코로나 핑계로 필리버스터를 강제로 멈춰세운 여당은 일주일이 지나도록 특단의 재난대책을 내놓긴 커녕 산업재해와 사회적 참사로 인한 죽음의 행렬을 멈춰세우라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조차 멀거니 구경만 하고 있다. 단식농성중인 유족 분들과 강은미 원내대표의 얼굴은 그저 파리해져만 간다. 참담한 시간이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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