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애정하는 이슬아 작가님(feat. 후원회장)의 첫 소설이자 열한번째 책인 <가녀장의 시대>를 받아보았습니다. 한국은행 국감을 끝내놓고 늦은 밤 책장을 펼치자마자 덮을 수가 없었습니다.
"늠름한 아가씨와 아름다운 아저씨와 경이로운 아줌마가 서로에게 무엇을 배울지 궁금했습니다. 실수와 만회 속에서 좋은 팀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했습니다."
"작은 책 한 권이 가부장제의 대안이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저 무수한 저항 중 하나의 사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길고 뿌리깊은 역사의 흐름을 명랑하게 거스르는 인물들을 앞으로도 쓰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께 이 책을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꼭 읽으셨으면 합니다. 새로운 시대의 가족을 상상하고 고민한다는 것이 얼마나 다정하고 복잡한 일인지, 그 시대가 얼마나 성큼 다가와있는지 조금이나마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용산으로 한권 꼭 보내드리겠습니다.
- 2022. 10. 8. 장혜영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