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성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으로 인해 당원권 정지 6개월을 받았습니다.


- 2022. 7. 8. 장혜영 페이스북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결국 성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을 제대로 소명하지 못해 자당 윤리위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당 혁신을 부르짖던 30대 청년 여당대표의 도덕성에 이토록 치명적인 흠결이 드러난 점에 참담함을 느낍니다. 


이 대표는 모든 의혹을 완강히 부인했지만 결국 자당의 윤리위원회조차 설득하지 못했습니다. 엄중한 대선 시기 다른 누구도 아닌 당대표 정무실장이 뻔히 당대표에게 리스크가 될 행동을 단독으로 저질렀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입니다.


경찰은 이 대표의 성상납 및 알선수재 관련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여 신속하게 사실을 밝혀야 합니다. 이 대표 역시 자신에 대한 모든 문제제기를 오로지 정치탄압으로만 치부하는 태도를 내려놓고 성실히 수사에 임하기 바랍니다. 설령 윤핵관이 배후에 있다 해도 이 대표의 범죄 의혹이 저절로 해소되지는 않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노골적인 반여성주의 선동정치를 조장하며 당대표가 되었습니다. 제1야당의 대표에서 여당 대표가 된 후에도 민생을 살피고 사회적 갈등을 조율하기보다는 임기 내내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공격하는 정치에만 치중해왔습니다. 이번 징계를 계기로 이준석 대표가 이제라도 그간의 여러 과오를 조용히 성찰하며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시민들 앞에 사죄하는 정치적 용기를 보여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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