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씨의 허위 수상경력 기재 지원서를 통한 교수 임용 문제에 정확한 입장을 밝히십시오.

(출처 : YTN, 사진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 2021. 12. 14. 장혜영 페이스북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는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대학 교수 임용 당시 수상경력 위조 서류 제출에 대해 입장을 밝히십시오.


오늘 언론사의 보도를 통해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과거 교수 임용 당시 제출한 지원서에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상' 등 허위 수상경력을 기재했음을 인정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김건희 씨는 이러한 사실이 밝혀진 데 대하여 반성은 고사하고 학교 진학을 위해 쓴 것도 아닌데 무슨 문제냐 "돋보이려 한 욕심이다. 그것도 죄라면 죄"라고 오히려 기자에게 항변했다고 합니다.


평소 민주당의 ‘내로남불’을 강하게 비판하며 말끝마다 ‘공정’의 가치를 주장해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는 이러한 김건희 씨의 허위 수상경력 기재 지원서를 통한 교수 임용 문제에 정확한 입장을 밝히십시오.


만일 자당 후보의 배우자라는 이유로 조금이라도 김건희 씨의 허위 수상경력 기재 행위를 감싼다면, 이는 곧 지금까지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가 이야기해온 ‘공정’이 결국 ‘내로남불’의 다른 이름이었음을 자백하는 것과 다름없을 것입니다.




오전에 이렇게 논평을 내고 다른 일좀 하다보니 그새 "부분적으로는 모르겠으나 전체적으로는 허위가 아니다"라는 윤석열 후보, 직접적인 언급을 회피하고 빙빙 돌리는 이준석 대표까지 아주 내로남불 대파티가 일어나고 있네요. '공정'의 탈을 쓴 내로남불, 아주 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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