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생존의 문제 입니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포괄적 차별금지법 연내 입법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 2021. 4. 14. 장혜영 페이스북 페이지


기업 지배구조에서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직의 집단적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지난해 1월 자본시장법을 개정해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의 경우 이사회에 여성을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도 지난해 12월 나스닥(NASDAQ)이 거래소에 상장하거나 상장 자격을 유지하려는 기업들이 최소한 여성 1명과 소수 인종 또는 성소수자 1명을 이사회에 포함하도록 하자고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안했습니다.


국내·외의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금융회사(시중은행·보험사·증권사·자산운용사) 400여개 중 여성 임원은 전체 임원의 7.4% 수준에 불과합니다. 특히 증권사의 여성임원 비중이 4.7%로 매우 적습니다. 보험사와 자산운용사의 여성임원 비중도 8% 수준입니다.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기업 경영과 투자에 있어 지배구조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일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닙니다. 이제는 생존의 문제 입니다. 국내 금융회사들은 지배구조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http://www.youthdaily.co.kr/news/article.html?no=68144&fbclid=IwAR10SLbwe652amcWAnJvspD32OdW0LH9lQ0dbNWZ4kXFywCTRLq49UB14Q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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