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 않고 일할 권리


2020년 11월 3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정의당 국회농성 1일차 장혜영 의원의 사진


- 2020. 11. 3.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정의당 국회농성 1일차


존경하는 여야 국회의원들께 묻습니다.


만약 국회에서 매일 국회의원이 목숨을 잃는다면 그때도 이렇게 침묵하고 계실 겁니까? 개개인이 헌법기관인 300명의 국회의원이 산재사망 노동자, 우리 국민들을 지킬 수 없다면 우리는 왜 존재해야 하는지 다시 물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 정의당은 국회 본회의장 앞 농성을 시작합니다. 법을 만드는 국회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입법을 요구하는 것이고, 정확하게는 사람을 살리자는 요구를 하기 위함입니다. 매일 7명씩 목숨을 잃는 죽음의 행렬을 멈춰 세워달라는 간절함을 민의의 전당, 국회에 호소하기 위함입니다.


제1야당 국민의힘 의원님들,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데 여야가 따로 없지 않습니까? 약자와의 동행이 그저 이벤트에 불과했던 것입니까?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


마음 먹으면 못할 게 없는 민주당의 개혁과제 목록에 '산재공화국의 오명을 벗어 던지고 국민들의 목숨을 지키는 것'은 없는 것입니까?


정의당의 농성이 길어지는 만큼, 국회가 머뭇거리는 만큼 우리가 막지 못한 죽음이 늘어날 것입니다. 국민을 살리는 길에 함께 나서주시길 간곡하게 호소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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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장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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