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국감영상] "사실상 어렵고 그런 프로젝트가 거의 없을 걸로 생각"한다는 홍남기 부총리의 답변, 마침내 받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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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3일, 21대 국회의 기재위 국감 마지막날 첫 질의에서 홍남기 부총리에게 다시 한번 집요하게 더이상은 해외석탄화력발전을 하지 않겠다고 이 자리에서 선언할 것을 요구하여 마침내 답변을 받아냈습니다. 


“1.5도 온도 상승을 막을 수 없는 시점에 도달할 때 저는 대학을 막 졸업하고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을 나이입니다. 20대 중반의 사회초년생으로서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고 저 스스로 제 미래를 선택해야할 때 저는 최악의 기후재난을 겪으면서 제 모든 미래를 잃어버릴 것입니다.” 


자기자신과 친구들, 그리고 전세계의 인류와 생태계의 존속을 위해 기후위기를 막고자 필사적으로 활동하는 청소년기후행동의 윤현정 활동가님의 목소리를 영상을 통해 기재위에서 울려퍼지게 하였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지난 질의에서 재차 우리 정부가 해외석탄화력발전에 투자하는 것은 다 '국익'이 걸린 문제라고 말했지만 그것은 사실무근인 주장일 뿐입니다. 


국감 마지막날을 빌어 경제부총리께 석탄발전수출의 중단을 선언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요청하였고, 마침내 부총리로부터 "사실상 앞으로 이와 같은 공적금융지원이, 사실상 어렵고 그런 프로젝트가 거의 없을 걸로 생각"한다는 답변을 받아냈습니다.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입니다. 한국이 기후악당국가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아직 한참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가 있는 자리에서 주어진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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